강동문화원 2017 하반기 미술관 견학
-역동적인 한국 현대미술과의 소통-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지난 11월 23일 제20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 및 회원 70여 명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2017 올해의 작가상’과 ‘종이와 콘트리트-한국현대건축운동’, ‘요나스 메카스-찰나, 힐긋, 돌아보다’를 차례대로 돌아보았다.
특히 제1전시실에서 전시중인 “2017 올해의 작가상”은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작가 4인의 작품을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차례로 감상하며 회원들이 한국 현대미술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청와대 앞길로 발걸음을 향하여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신무문, 청와대 분수광장 등 반세기만에 국민들에게 열린 청와대 앞길을 돌아보며 강동문화원 2017 하반기 미술관 견학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회원들은 강동문화원이 준비한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과 청와대 앞길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