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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제22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 및 회원 80여 명과 함께 용인 호암미술관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용인호암미술관에 전시 되어있는 한국 근대미술과 목가구, 민화, 도자기, 불교미술과 전통정원 희원을 차례대로 관람 하였다.
특히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와 같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근대인의 삶과 꿈〉 주제로 꾸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할 수 있었다.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본격적인 현대미술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국미술의 큰 줄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작품설명이후 회원들은 충분한 자유관람시간을 가지면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예술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었다.
강동문화원이 준비한 이번 용인 호암미술관견학은 추운 날씨였지만 일상생활에 지친 문화대학 수강생들과 회원들에게 한국 근대미술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