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와 강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모란꽃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 유일의 모란꽃 조성단지인 일자산으로 매년 봄에 전국의 중견 사생작가들을 초대하여 사생을 하고 완성된 작품을 출품 받아 그 해 가을에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을 개최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현지사생에는 강동미술협회, 현대사생회, 일원회, 토요화가회, 일요화가회, 먹골사생회, 광나루사생회, 광진미술협회, 송파미술협회, 하남미술협회 등 국내 유수의 사생단체 및 작가들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일자산 모란단지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내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동문화원의 양재곤 원장은 일자산 사생 현장을 방문하여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양재곤 원장 외에도 문화원 임원들과 강동문화대학의 각 기수 회장들이 사생 현장에 들러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감상하고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일자산 자연공원을 가족과 함께 찾은 주민들도 평소 볼 수 없는 중견 화가들의 현지사생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갖고 화폭에 그려지는 모란의 아름다움을 지켜보았다. 이날 사생한 작품들은 모란꽃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가을에 열리는 “제8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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