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지난 1019일 강원도 평창으로 제20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과 문화원회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강동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문화유적답사는 이효석 문학관과 오대산 국립공원 월정사, 상원사를 차례로 돌아보며 회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코스인 이효석 문학관에서 평창군 지역 문화해설사를 동행하여 메밀꽃 필 무렵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맞은 오대산 국립공원의 월정사와 상원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천년의 숲길로 불리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80년이 넘는 전나무 1700여 그루와 그 사이사이 400~500년생 전나무로 조성된 숲길로서, 문화원 회원들이 함께 걸으며 침엽수림의 피톤치드와 삼림욕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내년 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으로 이번 하반기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하여 문화원 회원들이 문화유적답사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문화유적답사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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