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가족의 의미를 회원과 함께 영화에서 찾다

 

강동문화원은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던 미술관 견학을 대체하여 지난 68일 제17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 및 회원 60여명과 함께 CGV 천호점에서 영화 계춘할망단체 관람을 하였다.

 

이번 영화관람은 회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 계춘할망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해녀인 계춘할망이 물질을 하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등 아름다운 천연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밭,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샤려니 숲, 풍차가 돌아가는 평화로운 해안도로 등 수려한 영상미는 문화대학 수강생 및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황홀함을 선사했다.인위적인 세트를 배제하고 제주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따뜻한 감성의 영화였다.

 

이번 영화관람은 문화대학 수강생 및 회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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