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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11:30
▶ 장 소 :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정상 해맞이 광장 (둔촌선생 정훈비 앞)
※이집의 초명은 원령이고 자는 호연이며 호는 둔촌이다. 그는 고려 말기의 학자·문신으로 본관은 경기도 광주이고 광주향리 이당의 아들이다. 이집은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문장을 잘 짓고 지조가 굳고 천성이 강직하기로 이름이 났다. 그는 많은 인물들과 시로써 교류하였는데 특히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친분이 두터웠다. 이집은 강동구 “구암서원”에 제향되었으며 현재 “강동구 둔촌동”이라는 지명도 둔촌 이집이 이 지역에 은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생겨났으며 둔촌동 뒤의 “굴바위”와 “둔굴”은 그가 은거했던 곳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