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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문화원 제16기 강동문화대학 수료식
12/11/2015 3:56:13 PM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은 지난 10월에 시작했던 제16기 강동문화대학 문화 강좌를 마치고, 12916시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은 고창남 교수의 오장육부건강법이란 주제로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고창남 교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설명하며, 건강은 건강할 때 더 신경 쓰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수료식에서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강동문화대학 16기 수강생을 대표해 이완택 회장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양재곤 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강동문화대학은 현재15기까지 총813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내실 있는 강좌로 타 문화원으로부터 부러움과 함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문화대학은 수업을 통하여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과 동시에 수많은 지인을 만나는 매개체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또한 사람은 사람에 의하여 배우고 사람에 의하여 사람의 구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인연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수료식에는 내빈으로 성임제 강동구의회 의장, 문화원 임원, 문화대학 기수별 회장들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해 주었다.

     

    그동안 강동문화대학 강좌는 인문, 문학, 음악, 미술,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명의 유명 강사진 강의로 매주 수요일마다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공주 문화유적답사와 용인호암미술관 견학도 하게 되어 수강생들은 몸으로 느낌으로 살아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다.

    내년 4월 개강 예정인 제17기 강동문화대학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2/11 15: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