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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화담숲으로 떠난 힐링여행
2017-06-05 오후 10:26:53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초여름이 시작되던 61, 강동문화대학 19기 수강생 및 일반회원 약 80여명과 함께 화담숲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박물관미술관 견학을 진행하는 일정을 강동문화대학 19기 수강생과 일반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 곤지암 내 화담숲으로 진행 하게 되었다.

     

    이날 탐방을 진행한 화담숲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의 오른쪽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LG 상록재단이 20136월에 정식 개장하여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생태수목원이다.

     

    강동문화대학 수강생과 회원들은 화담숲의 대표적인 테마원인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숲과 소망돌탑’, 명품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등을 관람하였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평소 쉽사리 접할 수 없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문화원회원들은 약 2시간 여 동안 화담숲 산책길 코스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화담숲에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으며, 새로운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준 문화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06-05 22: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