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古典으로 만나는 人文學” 개강
2022-05-17 오후 1:50:44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지난 5월 12일 어르신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개강식을 가졌다고전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인간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서 기획된 정통 인문학 강좌인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은 공자의 사상과 인생을 탐구하고 그의 학문을 대표하는 논어를 학습하여 원전의 의미를 해석하고 탐구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동문화원의 문화학술부원장인 박희 박사가 강좌를 맡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12월 초까지 강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강동문화원은 2022년 논어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시작하여 차후 맹자의 사상중용과 대학을 포함한 전반적인 동양고전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고전 인문학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등 100세 시대에 맞는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이론과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입체적으로 진행되며 구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2-05-17 13: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