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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인천 강화 文化踏査 및 修了式
2018-11-04 오전 7:34:00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이 주관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박희 박사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과 우리문화교육생들은 1029일과 3012일간 인천 강화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이어온 어르신문화프로그램 2018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111일 진행하였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화도 문화답사는 지난 5월 경북 봉화 지역을 다녀온 1차 답사에 이은 2차 답사로 연산군 적거지, 교동향교, 이규보 묘소 등 18곳의 코스를 이틀에 걸쳐 돌아보는 심도 있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문화답사 후 111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27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히 배움을 지속해 온 어르신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전통예절과 우리문화강좌는 박희 박사(강동문화원 문화학술부원장)의 지도하에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동문화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강동문화원에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어르신 대상 전통예절과 우리문화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11-04 07: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