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2019 상반기 강릉 문화답사

작성일 : 2019-05-17 10:52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지난 516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로 제23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과 문화원회원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강동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문화답사는 보물 제165호이자 강릉시의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오죽헌과 허난설헌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회원들에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정신을 전하며 많은 교훈을 제공하였다.

 

또한 오후 코스로 진행한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437호이자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역으로써, 당일 화창한 초여름 날씨와 함께 천혜의 비경을 선사해 회원들이 2.86km의 탐방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동문화원은 우리나라 지방의 특색 있는 향토문화를 답사해 우리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학습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문화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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