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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원 2015년 제4차 이사회 개최
9/6/2015 3:54:18 PM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은 지난 9218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제5대 강동문화원장으로 선임된 양재곤 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추가로 영입된 이사진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원의 발전방향과 강동구 문화예술의 중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 하반기 주요 문화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원안 접수하였다.

     

    앞으로 진행될 강동문화원의 하반기 사업으로는 제5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 16기 문화대학 운영, 3회 서울 암사동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문학작품 공모전 시상 및 문학공연, 서울시 지방문화원 엑스포 참가 등이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옛 선인의 자취를 찾아가는 문화유적 답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마곡사,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 공주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용인 호암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는 미술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끝난 후 총신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박헌옥 교수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9/06 15: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