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코로나19 극복 “힐링콘서트” 성료
2021-10-26 오후 8:22:24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의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강동필콰이어 중창단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성료 하였다.

     

    1부에서는 장경환 국민대 겸임교수의 지휘로 김기쁨 바이올리니스트와 안소연 첼리스트노재승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이루어 졌으며, 2부에서는 이상근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동필콰이어 중창단과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어 약 2시간여 동안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하였다.

     

    특히 이날 2부 공연에서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와 최진 시인의 시간에 기대어”, 김태준 시인의 아름다운 나라”, “Amazing Grace”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고 깊이 있는 공연을 제공하였다.

     

    심재권 전)국회의원과송명화 시의원이홍원 강동구상공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끝까지 공연을 관람하였으며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강동구 예술의 중심축을 이루는 강동문화원의 힐링콘서트에 깊은 찬사를 보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1-10-26 20: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