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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둔촌 이집先生의 뜻과 학문을 이어가는 제11회 둔촌白日場 施賞式 진행
2022-11-14 오후 5:02:52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강동문화원은 지난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11회 둔촌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 백일장에 전국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1,064명의 참가자들이 응모하였다이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수준 높은 글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 시상에서 초등부 장원은 서울 용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희 학생이 산문 자화상으로 수상하였고청소년부 장원은 서울 잠실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정오 학생이 산문 등 굽은 소나무로 수상하였다그리고 일반부 장원은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이경진씨가 산문 둔촌역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그 밖에도 부문별로 차상 각 2차하 각 5입상 각 10명과 초등부와 청소년부에서 특별상으로 10명이 수상하여 총 64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1,2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에는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이수희 강동구청장김남현 강동구의회 부의장이옥재 광주이씨대종회 회장문화원 임원광주이씨대종회 임원 등이 참석해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강동문화원은 제11회 둔촌백일장에서 수상한 총 64작품의 시와 산문을 편집하여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수상작품집은 수상자는 물론 전국문화원 및 도서관과 문화원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2-11-14 17: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