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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8기 강동문화대학 개강
문화적 배움과 유적답사를 통해 인생을 힐링하는 명품 강좌
2016-09-29 오후 11:12:41 구민신문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 (원장 양재곤)은 9월 28일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18기 강동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내빈으로 이해식 구청장, 이홍원 부원장을 비롯한 문화대학 각 기수별 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제18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 75명을 축하해주었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본 과정에 입학하신 수강생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진행될 학사일정을 통하여 각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은 물론이고 스스로 ‘자강불식’하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축사를 전하며, 이번 강좌를 통하여 문화가 삶에 스며들어 사랑이 넘치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좌는 김갑수 문화평론가의 ‘인생이 의외로 멋진이유’ 란 주제로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선한 강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18기 강동문화대학은 정호승, 심선아, 민용태, 이광녕등 10명의 교수진과 함께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문화 강좌와 함께 유적답사, 미술관견학 등이 있어 수강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문화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9-29 23: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