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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문화원, 제5회 둔촌백일장 시상식 개최
2016-09-12 오후 10:20:09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은 지난 9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5회 둔촌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716일 개최된 둔촌백일장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64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초등부, 청소년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 시상에서 초등부 장원은 한산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문준영 학생의 시 하늘이 청소년부 장원은 광문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류아리 학생의 시 하늘을 향해 쌓던 꿈이 그리고 일반부 장원은 강동구 암사동에 거주하는 전소운씨의 산문 아빠의 파란 하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밖에도 부문별 차상 각 2, 차하 각 5, 입상 각 10명과 초등부와 청소년부에서 특별상으로 각 5명씩 입상하여 총 64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53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시상에는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원 임원들과 광주이씨대종회 이재진 도유사가 수고해 주었고, 특별상 시상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대신하여 김완식 행정안전국장과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날 시상에 앞서 초등부 장원을 수상한 문준영 학생이 자신의 시 하늘을 낭독하여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동문화원은 제5회 둔촌백일장에서 수상한 총 64명의 시와 산문을 모아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하여 전국문화원 및 도서관과 문화원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였고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및 학부모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9-12 22: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