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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라인댄스팀, 제3회 2017 서울문화원엑스포 참여
2017-09-27 오후 8:48:03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 라인댄스팀(지도 이정은)이 지난 926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제32017 서울문화원엑스포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와 서울 25개 문화원에서 주관한 제32017 서울문화원엑스포는 서울 25! 문화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서울시민에게 문화원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하고자 개최된 행사로써 공연마당과 전시체험마당, 전통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25개 문화원에서 700여 명의 문화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하였다.

     

    공연마당에 참여한 강동문화원 라인댄스팀은 조관우의 코스모스와 아바의 댄싱 퀸음악에 맞춰 화려한 의상과 함께 라인댄스 특유의 일치되고 섬세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뿐 아니라 공연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갈채를 받은 이날 무대를 위하여 강동문화원의 라인댄스 수강생들은 7월 초부터 안무 프로그램 구상과 사전 공연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밖에도 전시체험마당에서는 광진문화원의 사주풀이, 성북문화원의 전통 부채 만들기와 양천문화원의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중앙마당에서는 널뛰기와 투호놀이, 비석놀이, 떡 메치기 등 요즘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32017 서울문화원엑스포는 25개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거점공간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09-27 20: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