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2013년 실버 건강댄스 강좌 개강

강동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지원)주관의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응모해 선정된「실버 건강댄스」사업을 2013년 5월3일 18시에 강동구민회관에서 개강 했다.

이 사업은 100세 시대 대비한 노인 여가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노인들의 우울증 문제 해소와 치매 예방 등 노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단계 교육과정에 수강생 74명이 이수했다. 금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수강생은 1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47명이 수강을 하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향후 2년간 프로그램이 년차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비실버(60세미만)분들만 추가모집(수강료 : 3개월/문화원회원 10만원, 비회원 12만원)하고 있다.

강사는 지난해 MBC TV ‘댄싱위드더스타’에서 송종국 파트너로 출연했던 이지은 댄스스포츠(인천광역시 대표)선수가 라틴댄스를 지도하고, 현재 방영중인 ‘댄싱위더스더스타3’에 출연했던 엠블랙 승호의 파트너인 손진주(경기도 대표)선수가 모던댄스를 지도한다. 강의는 5월부터 12월까지로 매주 월․금요일(18:00~19:00)라틴댄스과정과 수요일(17:00~19:00)모던댄스과정을 운영한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교육 이수 후엔 동아리활동과 강사파견, 어르신 문화나눔봉사단, 예비 사회적기업 등 단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문의 : 강동문화원(☏488-0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