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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원 2016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 선정
“박희 박사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과 우리문화” 개강
3/11/2016 3:05:25 PM 구민신문 mail guminnews@hanmail.net




    [구민신문 권경호 기자]강동문화원은 2016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10일 어르신문화활동가 양성 과정으로 박희 박사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과 우리문화강좌를 개강하였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자생적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의 사회자본 구축을 위하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액 무료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강동문화원의 문화학술부원장인 박희 박사가 강의를 맡아 4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0여회의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기본교육 이외에도 특강 및 우리의 전통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양재곤 강동문화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지킴이로서 문화의 소외 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문화원은 국비 지원사업인 박희 박사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과 우리문화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어르신활동가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3/11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