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이 제27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강좌와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강동문화대학은 지난 26기까지 1,673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종합 인문학 강좌로서 주민들의 문화적 공감과 예술적 안목을 높여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강동문화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제27기 강동문화대학은 4월 5일 수요일 13시 30분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참모로 산다는 것』 강의를 시작으로, 강원국 작가의 『결국은 말입니다』, 이만수 야구감독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 김병조 방송인의 『이야기 명심보감』 등 12강좌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또한 수강생들에게 예술작품에 대한 안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5월과 6월에는 문화탐방와 미술관견학이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현장학습을 포함한 총 14강좌가 진행되는 강동문화대학의 수강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을 4월 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강동문화원 회원 7만원(비회원 10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동문화원(☎02-488-038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