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지난 9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예선”을 진행하였다. 9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0여 명의 끼 많은 주민들이 신청하였고 이날 예선전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흥겨운 무대를 만들며 행사를 즐겼다.
강동선사노래자랑 예선은 1차 예선과 2차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차 예선에서 선발된 38팀의 참가자는 배우 유승민씨가 MC를 맡아 오후 6시부터 진행된 2차 예선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본선 진출자 11팀이 선발되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최종 선발 11팀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강동선사문화축제 주무대에서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본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 경쟁을 마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는 중에 무대에 오른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강동에 이렇게 재능과 끼가 넘치는 구민들이 많은데 놀랐고,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많이 추진하도록 강동문화원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10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 둘째 날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은 강동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강동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동구가 후원하는 행사이다.